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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김상경     기독교의 역사는 보는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서술할 수 있지만, 단적으로 표현하면 말씀이 밝혀지는 역사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약 2천 년의 인류 역사 동안 어거스틴, 캘빈, 루터, 웨슬레, 무디 등 세대주의자들이 활동했었고, 이들의 시대에 맞게 말씀이 풀려 왔다. 따라서 시대적인 한계 때문에 성경을 이해할 수 없던 시절은 지났고, 새롭게 풀려진 말씀을 접하지 못한 이들은 과거에 집착함에 따라 말씀이 오해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예가 유대인에 관한 내용이다. 서기 70년 예루살렘이 로마에 의해 파괴된 이후 1948년 이스라엘이 독립하기 전까지 거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유대인에 관한 말씀을 잘못 해석했다. 그 말씀을 이방인으로 형성된 교회에 적용하여 많은 착오와 오해가 일어났으며, 오늘날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지금도 많은 이들은 히브리서 말씀을 제대로 분변하지 못해서 혼동하고 있다. 히브리서 1장 2절에 나오는 “이 모든 날 마지막에”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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