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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마음판에 말씀을 새기다

지새은 | 서울
저는 서울 지역 청년 형제자매들과 함께 지난 ‘꿈 같은 사랑 한영 암송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꿈 같은 사랑>을 공부해 왔고, 그 시간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짝 친구의 구원, 그리고 다짐으로 시작한 <꿈 같은 사랑> 암송저에게는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단짝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구원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2015년 10월에 제주도 전도집회에서 구원받았고, 구원받기 전까지 2년 반이라는 긴 어둠의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간절히 구원을 바라다 이사야 44장 22절이 마음속에 들어와 구원받게 되었고, 그로부터 약 3개월이 지난 2016년 1월 11일에 친구도 구원받은 것입니다.저는 친구와 함께 열흘에 걸쳐 노트북으로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습니다. 마지막 설교를 하나 남겨 놓고는 <꿈 같은 사랑> 책을 친구에게 주며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께서 죄로 인정하시는 범위, 죄의 시작과 결과, 피 흘림을 통해 속해지는 죄, 예수님의 죽으심과 나와의 관계에 대해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복음 말씀을 들은 친구는 눈물범벅이 되어 구원받았다며 하나님께 감사함을 돌렸습니다. 그 다음 날 침례도 받았습니다. 저는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하나님께 잃어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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