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 형제자매들은, 주님께서 상황에 맞는 적합한 인원을 적기에 보내 주셨다며 신기해하고 감사해했습니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수양회에 오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덜 불편하도록, 귀한 손님을 맞는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불을 밝히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태국 형제자매들은 만일 수양회 전에 공사가 끝나지 않는다면 장작을 때서 음식을 하고 텐트에서 잠을 자더라도 우리 터전에서 수양회를 꼭 열겠다는 각오가 대단했습니다. 그 각오로 초봄이라지만 한국의 한여름 날씨인 35도의 열기에 맞서 구슬땀을 흘리며 목공, 전기, 철골, 용접, 배관 등 여러 분야에서 맡은 일을 진행했습니다.
자체 터전에서 처음으로 수양회를 연다는 태국의 소식은 많은 형제자매들을 협력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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