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4년 바기오 전도집회 때 구원받았습니다. 그리고 2017년 5월에 있었던 한 집회에서 요한복음 15장 말씀을 듣고 교제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고 우리는 가지들이었습니다. 전에 저는 교제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교제의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무렵 저는 해외에서 취업을 하려고 수속을 밟는 중이었습니다. 저는 간호사인데, 필리핀에서는 병원에 일자리를 얻기가 어렵기 때문에 해외에 나가 직장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가족을 부양하고 저축도 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를 필리핀에서 떠나지 않게 해 주셨습니다. 전도집회와 교제 모임에 참석하면서 제 삶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돈을 버는 것이 삶의 최우선이 아니라는 것, 최우선은 바로 가족의 구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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