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6일부터 11일까지 멕시코 두랑고에서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집회를 위해 그 어느 해보다 더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신문과 라디오에 광고를 내는 것 외에도 초대장을 천 장 정도 거리에서 나누어 주었고, 별도로 개인 초대장을 6, 70장 제작해 가족이나 지인들을 초대했습니다. 집회 첫날 48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는데, 6일의 집회 기간 동안 16명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고, 33명 이상이 둘째 날이나 셋째 날부터 참석해 끝까지 말씀을 들었습니다. 새로 참석한 사람들 중에는 해마다 집회 때만 나오는 사람들과, 이전 집회에 참석했지만 구원받지 못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손님들 중에는 신문이나 라디오 광고를 통해 오신 분들도 있었지만 70% 정도가 개인 초대로 오셨습니다. 그 정도로 이곳 형제자매들이 집회를 위해 많은 애를 썼습니다. 네 번의 김근식 형제의 강연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시청한 ‘성경은 사실이다’ 복음 설교를 통해 25명이 구원받았다고 손을 들었고, 마지막 날에 여러 사람의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div_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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