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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우리와 같은 간증을 가진 형제자매들을 만나고

- 네팔 방문 후기
조양단(수지), 박명자(서울)
지난 설 연휴 때 6박 7일의 일정으로 저를 포함하여 열 명이 네팔에 다녀왔습니다. 청년들도 네 명 동행해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현장을 돌아보고 함께 교제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날은 카트만두에서 청년들의 생활집회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집회는 끝났지만 네팔의 청년들은 저희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함께 인사하고 우리가 모인 목적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서로의 간증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네팔의 젊은 형제들은 구원받은 후 여섯 명, 일곱 명, 열 명씩 복음의 현장에서 함께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처음 구원받으면 갓 태어난 어린아이니 자라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이곳 젊은이들은 구원받자마자 바로 현장에서 복음 전하는 일을 돕고 있었습니다.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와 생김새도 다른 이 형제자매들이 우리와 같은 구원 간증을 하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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