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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나를 진정 사랑하시는 하나님

메르세데스 에레로 | 멕시코
저는 가톨릭 신자였던 부모님을 통해 자연스레 가톨릭 신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려서 유아 세례를 받았고, 자라면서는 가톨릭교회에서 말하는 예식과 관습을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그러한 저의 성장 배경은 적어도 제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존재를 인지하고 살았다는 점에서 좋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골의 넉넉하지 못한 가정에서 열 명의 형제들과 함께 자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이 늘 부족했습니다. 좋은 기억이 거의 없는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내고 스물세 살이 되었을 때 독립해서 칸쿤으로 왔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제 삶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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