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집회가 있기 전에 먼저 손님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집회 전에 폭설이 내려 눈이 많이 쌓였는데 교회가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차량 운행이나 보행에 문제가 될까 봐 집회 하루 전인 일요일에 모든 형제들이 눈을 쓸고 얼음을 깨고 소금을 뿌리며 제설 작업을 했습니다. 또 형제자매들 모두가 각자 맡은 구역을 대청소하기도 했습니다.
작년에는 집회 기간 동안 말씀을 듣는 분들이 숙식을 하며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했는데, 올해는 저녁 식사만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한 분 한 분의 영혼을 집회로 모시고자 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모든 형제자매들이 접수, 안내, 상담, 방송, 음식, 주차, 청소, 교회학교 등 집회 기간 동안 이루어져야 할 일들을 분담해서 진행했습니다. 화요일에는 기온이 올라가 눈도 녹고 봄비 같은 단비가 내려 공기도 맑아져 말씀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권 목사님의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 DVD를 시청했고, 저녁에는 이상국 형제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상국 형제는 찬양대의 힘 있는 찬송에 힘이 난다고 하시며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찬송가 가사를 상고하기도 했습니다.
화요일에는 저녁 집회 후 광주 형제자매들 모두가 함께 교제를 나누었고, 수요일 저녁 집회 후에는 청년들과의 교제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데 집중하는 강사님의 모습을 보며 영혼이 거듭나는 일에는 수고와 봉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요일에 복음 말씀이 설명되었고, 더 알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개인 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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