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 남동부에 위치한 메리다에서 ‘성경은 사실이다’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집회를 진행했습니다.메리다 형제자매들은 집회 경비를 모으기 위해 작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여러 활동들을 해 왔습니다. 여러 차례 연 바자회와 현지 형제자매들의 모금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호텔 대관료와 집회 광고비 등 집회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을 충당할 수 있었습니다. 집회를 위해 신문 광고를 냈고, 초대장도 천 장 이상 인쇄해 호텔 주변과 시내에서 배포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은 조를 나누어 초대된 손님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고, 작년에 미흡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자주 의논했습니다. 그리하여 작년보다 더 보완된 환경에서 집회를 치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뉴욕에서 임영식 형제께서 강사로 오셨고, 한국과 미국에서 온 청년 두 명도 집회에 함께했습니다. 멕시코 다른 지역에서도 형제자매들이 왔는데, 멕시코시티에서 6명이, 주말에는 이웃 지역인 칸쿤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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