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18.02> 다시 일기 시작한 ‘꿈 같은 사랑’ 암송의 물결

2017 북미지역 성경탐구모임- ‘꿈 같은 사랑 암송대회’ 소식
나은수
북미지역 성경탐구모임이 마무리되어 가던 여섯째 날 오전, 대강당은 ‘꿈 같은 사랑 암송대회’에 참가하는 형제자매들로 북적였다. 성경탐구모임 기간 중에 암송대회가 열린 것은 올해가 4년 만이었다. 잠시 주춤해진 미주 형제자매들의 <꿈 같은 사랑> 암송 흐름에 다시 바람을 불어넣어 내 가족들에게, 이웃들에게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함이었다. 암송 범위는 114단락에서 115단락으로 많지는 않았지만 성경탐구모임이 시작하기 3주 전에야 각 지역으로 대회가 있을 것이 고지되어 함께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럼에도 형제자매들은 성경탐구모임 기간 동안 일하느라 분주한 가운데 틈틈이 모여 연습하며 최선을 다했다. 대회는 단체전으로만 진행되었으며, 미국의 워싱턴 D.C., 플로리다, 뉴욕 팀과 캐나다의 몬트리올, 밴쿠버 팀, 미주 지역 교회학교 팀, 그리고 멕시코 팀이 참가했다.최병국 형제의 인사말로 대회가 시작되었다. 최 형제는 복음 전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상대로 하여금 영혼의 갈등이 일어나게 하고 <꿈 같은 사랑>의 내용을 들려주라고 하셨던 저자의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이 암송대회가 한 해에 한 번 행사성으로 끝나는 대회에 그치지 않도록 생활 속에서 계속해서 이 내용을 함께 외우고 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책의 발행인인 최숙희 자매가 <꿈 같은 사랑>에는 구약의 말씀이 예수로 응하게 되는 복음이 다 담겨 있다고 하며, <꿈 같은 사랑> 암송이 북미 지역에서 이어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