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하나님께 의뢰하기보다 제 힘으로 살아 보려고 했던 시간이 여러 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는 일들에 실패를 하면서 한없이 낮아졌고, 결국은 하나님 앞에 문둥병자와 같은 제 상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제 마음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고, 제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을 때 하나님은 성경 말씀으로 마음눈을 열어 주시고 제 마음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돌이켜 보면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동행하는 삶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았던 시간들이 한없이 후회됩니다. 이제는 우리 교제 안에 성령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확실한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서 받는 고난도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극복해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벌레와 같이 보잘것없는 저의 마음눈을 열어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께 눈물로 감사를 드렸던 일이 14년 전에 있었습니다. 구원받았을 때보다 더 크게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다가 삶을 마치는 것보다 더 영광스러운 것은 없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요즘 이곳에서 전도집회를 할 때면 마음 밭이 척박한 이 땅의 사람들을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고 역사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그리고 이곳 형제자매들이 교제 가운데서 성장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인도 자이가온 집회 소식작년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의 자이가온에서 집회를 했습니다. 부탄과 인도의 국경에 있는 자이가온은 육로로 부탄에서 인도로 입국하는 관문이기도 합니다. 이 인도 집회는 원래 실리구리에서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부탄에서 참석할 사람들과 자이가온 인근의 참석자들을 위해서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부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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