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오 | 서울
지난 12월에 있었던 해남 전도집회에서 81세 되는 제 큰누님과 61세 막내 여동생이 구원받았습니다. 또 그 전에 있었던 10월 순천 집회에서는 89세의 장인어른이, 11월 순천 집회에서는 78세의 큰형님이 구원받으셨습니다.저는 요즘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전도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1984년에 구원받은 후 그동안 주변에 복음을 전하지 못했는데, 몇 개월 전에 <전도하는 마음으로 살자>라는 책을 정독하던 중에 한 성경 구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는 다니엘 12장 3절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제게 크게 다가왔습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가 ‘전도를 많이 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 후로 가족들에게 본격적으로 전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제 장인어른이 순천에 살고 계신데, 지난 10월 순천 전도집회에 장인어른을 모시기 위해 순천으로 가면서 제 마음에는 ‘하나님, 제가 언제까지 장인어른만 붙들고 있어야 합니까?’ 하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지난 34년 동안 장인어른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노력해 왔는데 아직까지 구원받지 못하신 것에 대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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