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숙 | 미얀마 미얀마 친주에서 지난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전도집회가, 이어서 사흘 동안 생활집회가 있었습니다. 미얀마 북쪽에 위치한 친주는 날씨가 선선해 지내기에 좋았는데 밤에는 제법 쌀쌀했습니다.전도집회는 지난 10월 초에 있었던 양곤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들과 주변 사람들 중에서 말씀을 다시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 말씀을 들었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30여 명이 꾸준히 참석했는데, 처음 참석한 사람은 12명 정도였습니다. 양곤 집회 때 확실한 간증을 들려주었던 칸리앙카잉 씨가 다음 집회에 아내와 가족들을 꼭 참석시키고 싶다고 했었기에 이번 집회에 초대했습니다. 그런데 칸리앙카잉 씨는 집을 지켜야 해서 부인 칭룽리앙 씨만 참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부인은 집중해서 말씀을 잘 들었고, 말씀을 다 들은 뒤 구원받았다며 간증을 했습니다.
지난 양곤 집회에 남편이 참석했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앞두고 한 명은 집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남편은 지난 집회에 본인이 참석했으니 이번에는 저에게 참석하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집회의 처음 하루 이틀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말씀은 정말 가치 있는 말씀이니 끝까지 집중해서 들으라고 했습니다. 남편을 집회에 초대했던 키말라 씨와 한 한국 분도 전화를 걸어와 저를 집회에 초대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