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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성경적 담화 - 하나님의 안식

■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주어진 안식일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을 만들어 사람으로 거기 거하도록 하셨습니다. 6일째 되는 날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아하셨던 하나님은 7일째 되는 날 안식하셨습니다. 그런데 7일째 되는 날에는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었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그날은 영원한 시간에 속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사람은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하셨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었고, 이로 인해 하나님의 안식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에덴동산 밖으로 쫓겨났고,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어 버린, 이후에 태어날 모든 인류를 위해 한 사람을 끌어내셨습니다.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창세기 12:1-3)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땅에 대한 약속과 씨에 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 후 아브라함은 이삭을, 이삭은 야곱을 낳았고, 야곱과 그의 열두 아들은 기근을 피해 그들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내려가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방의 객이 되어 살다가 사 대 만에 나올 것이라는 예언대로, 430년 만에 장정만 60만이라는 큰 민족을 이루어 애굽에서 나왔습니다.그들이 홍해를 건너 시내 광야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그들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때 율법과 함께 안식일에 대한 명령도 주어졌습니다. 십계명 중 첫 번째부터 세 번째 계명까지는 하나님에 대한 것이고, 네 번째 계명이 안식일에 대한 계명입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애굽기 20:8-11)
그 후 그들은 광야에서 40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민수기 22장에는 광야 생활 40년째의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단강만 건너면 가나안 땅인 모압 평지에 이르러,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둔 이스라엘 민족에게 모세는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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