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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안성 전도집회 소식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 박현용(안성)
10월 23일부터 4박 5일 동안 안성 선교센터에서 전도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전도집회는 안성 선교센터에서 열린 다섯 번째 집회였습니다.
지금까지 열린 안성 전도집회는 매 집회마다 의미가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46-47절의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는 말씀과 같이, 선교센터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전도집회가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한 형제자매들의 교제 가운데 2015년 11월, 처음으로 전도집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교제 가운데 닥쳐온 어려운 일들을 온몸으로 견디어 내던 우리 형제자매들의 마음이 조금씩 지치고 침체되어 가고 있을 때, 전도집회를 계기로 선교센터의 시설물을 개보수하고 건축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단장했습니다. 이 전도집회는 우리들의 마음을 일깨워 전도하는 마음으로 가도록 했고, 소극적인 사고에서 적극적인 사고로, 내부에서 외부로, 소규모에서 대규모로 전도집회를 활성화시키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첫 집회를 치르고 나자 연중 계절마다 집회를 가지자는 형제자매들의 염원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봄과 가을에는 대전도집회를, 여름에는 성경탐구모임을, 겨울에는 학생 수양회를 열어, 계절마다 큰 집회가 안성 선교센터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다섯 번째로 열린 전도집회는 마태복음 6장 33절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의 형제자매들은 손님들을 집회에 모시기 위해 정성을 다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성도들의 거룩한 교제라고 말씀하신 유 회장님의 뜻대로, 집회를 앞두고 세 번의 예비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중 한 번은 1박을 하면서 참석한 사람들의 삶에 대한 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인천의 젊은 자매가 물이 흘러가듯 우리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이 일에 임하게 되었다고 했을 때 모두가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간 교제 안에서 배워서 몸에 밴 우리의 정신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사람들과 사귀고 관계를 맺고 있다는 간증을 들으며 모두 감탄했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대로 우리의 일은 영(靈)업을 위한 거룩한 교제와 영혼 구원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집회에도 그의 의를 구하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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