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들과 함께 교제를 하면서 연로하신 부모님을 찾아보니 101세, 96세, 94세, 93세, 89세, 88세, 85세, 가장 젊으신 분이 84세이셨습니다. 나이가 많아 장시간 앉아서 말씀에 집중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모시고 집회를 열자니 여러 가지로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인 상담을 위주로 하여 집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0월 13일 금요일에 집회를 위해 이주영, 노태우 형제께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최근 재소 중에 구원받은 형제를 만나러 전남의 한 교도소로 면회를 갔습니다. 선교사들이 순천 집회를 위해 오셨고 금요일과 토요일 1박 2일 동안 순천 교회에서 집회를 한다고 전했더니, 그분은 교도소 안에서 복음을 전하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가능하면 집회를 마치고 월요일에 한 번만 더 면회를 와 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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