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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더 이상 죄 문제로 찾을 것이 없었습니다

백지혜 | 서울
저는 올해 9월 8일에 구원받았습니다. 여름 성경탐구모임 후에 제가 일하는 안성 선교센터 근방의 집회장에서 집회가 있다는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함께 일하는 분들께 첫날 저녁에만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싶다고 양해를 구했는데, 어른들의 배려로 둘째 날부터 하루 종일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종일 집회에 참석하는 것이 굉장히 부담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일을 하고 있는데 저 혼자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는 것이 마음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집회에 여러 번 참석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말씀을 듣는다고 무엇이 달라질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참석 첫날, 하나님께 ‘저는 하나님이 계시는지 아니면 계시지 않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계시다면 저에게 응답해 주세요.’라고 기도드렸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말씀을 들어 보고 이번에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 집회를 끝으로 앞으로 전도집회에는 참석하지 못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런 기대 없이 말씀을 듣던 셋째 날 밤,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 중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듣다가 그 안에서 저의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창세기 4장에 가인이 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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