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17.11> 복음이 가져다준 변화

신현아 | 대구
저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장로교회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교회에 다니며 거룩한 척하고 있으면서도 남을 미워하는 마음 등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늘 있었습니다. 나는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데 왜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되지 못하고, 마음속에 항상 남을 미워하고 싸우고 싶은 마음, 전쟁 같은 마음이 드는지 궁금했고, 내가 다니고 있는 교회가 나에게 해답을 주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다니면서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답을 주실 것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요한복음 8장 32절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진리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이라는 생각을 항상 가졌습니다. 그렇게 진리를 찾아 헤매던 차에 대학교 4학년 올라가던 해 1월에 지금의 남편을 만났고, 대구 교회에 가서 권신찬 목사님의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테이프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을 통해 제가 알고 있던 것은 진리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제 마음에 지워졌던 죄 짐이 완전히 풀리면서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구원받은 뒤 결혼을 했고, 당분간은 아이를 낳지 말고 우리끼리 살자는 남편의 말대로 아이 없이 살다가 어른들의 권유로 첫아이를 낳았는데 정말 귀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결국 위로 딸 둘, 밑으로 아들 둘 네 아이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