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제 삶은 점차 좋지 않은 상태가 되었고, 가난으로 인한 어려움도 여러 번 경험하였습니다만, 저는 그런 것들도 하나님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난과 같은 고통을 겪게 되더라도 당연한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도 고난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옳은 일을 하고 있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에 몸담았던 교단의 가르침에 따라 제가 했던 모든 희생들과, 그 교단을 위해 노력했던 것들을 생각하면 저는 충분히 구원받은 사람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어떠한 문제점이 있더라도 제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굳게 믿고 달려갔습니다.
저 자신을 위해 매일 열심히 기도하는 것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저는 금식하고, 귀신을 내쫓고, 아픈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을 돕는 등 제 스스로 제가 구원받았다는 증거를 얻기 위해 선한 행동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노력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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