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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정경호 | 안성
<꿈 같은 사랑>을 공부하면서저는 최근 1년간 <꿈 같은 사랑>을 외우면서 말씀을 가까이하게 되어 주님께 감사드리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번 성경탐구모임 때 ‘꿈 같은 사랑 포럼’을 들으면서는 그동안 반복해서 외우고 마음속으로 되새겼던 말씀들을 한 번 더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교제를 알고 난 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한편으로는 잘 살아보려고 노력했고, 마음을 세상에 크게 빼앗겨 고민했던 적도 있었는데, 그런 일들을 되돌아보면 부질없고 쓸데없는 것들이었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말씀이라도 가까이하면서 보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몇 번 다짐도 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암기하면서 말씀을 되새기고 찬송가를 듣고 부르는 시간이 많아졌고 생활도 만족스럽게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경탐구모임을 맞이하게 되니 지난 어느 때보다 성경탐구모임이 더 기다려졌습니다.
성경탐구모임이 시작되고 대강당을 들어서자 눈에 크게 들어온 현수막의 주제 성구를 보자 무어라고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일었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21)This people I have formed for Myself; They shall declare My praise  (Isaiah 43:21)
이 말씀은 <꿈 같은 사랑>의 마지막에 나오는 문장이라서 그 동안 그 의미를 자주 되새겼던 구절이었습니다. 저자께서 왜 글의 마지막을 이 말씀으로 마무리했을까 곰곰이 생각하며, 앞으로 깨우치게 되는 하나하나가 모두 주님께 조금씩 다가가게 하는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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