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는 마음으로 ‘자연사랑 팀’이 뭉친지 어언 7년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성경탐구모임에서 함께 일했습니다. 매년 늘어나는 일에 ‘올해도 이 일을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마음이 모이고 일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 이 모든 일이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EM쌀뜨물, EM원균, 설탕, 당밀을 비율별로 배합해 키우는 EM은 설거지, 빨래, 농사 등 여러 곳에 쓰이는 유용 미생물입니다. EM은 수질 정화 능력이 우수합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한 끼 250kg, 하루 500kg의 EM을 직접 통에 담아 식당에 공급했습니다. 또 여자 샤워장, 화장실 배관에 하루 평균 100kg의 EM을 방류하고 대정화조에도 평균 500kg을 방류했습니다.
“어이~EM, 안 오고 뭐해?” 쌀뜨물을 얻기 위해 매년 밥 팀 어른들과 함께 일해 오다 보니 어느덧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또래 청년들은 냄
이전기사 :<2012.09> 필리핀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일어난 놀라운 역사
다음기사 :<2012.09> 성경탐구모임 내 청결 환경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