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리셀입니다. 저는 편부모 아래 자라다가 13살부터 고아원에서 지냈습니다. 그곳은 기독교 계통의 고아원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믿고, 죄를 지으면 용서를 빌고, 그렇게 하면 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꼭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누지 않는 것은 죄이고, 이기적인 것은 나쁘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비롯해서 그런 삶을 모두 실천해왔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저는 제가 구원받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에는 무언가가 제 안에 완전히 가득 차지 않는 듯했고 무언지 모를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저는 침례도 받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침례를 받았냐고 물을 때면 언제나 받았다고 대답했지만, 사실은 거짓말이었습니다. 무언가 다 채워지지 않은 것 같아 침례를 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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