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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 태국에서 전합니다

조양자 | 태국
저희는 지난 5월 람팡에서 50Km 남쪽으로 떨어진 소도시인 ‘소푸라’라는 곳에서 집회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어느 아버지가 신학대학을 나온 딸을 데리고 자신의 집을 예배당으로 만들었는데, 이번에 그곳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람팡 시에서 열 명, 근처에 사는 분들 14명이 왔습니다.날은 너무나 뜨거운데 선풍기 3대를 가지고 말씀을 들으려니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람팡에 가서 움직이는 에어컨을 사왔습니다. 그래서 첫날 오후부터는 조금 견딜 만한 가운데 집회를 시작했습니다.개인집 치고는 거실이 넓은 편이었는데, 저희 일행까지 더하여 28명이 가득 앉아서 말씀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애초에는 집회 시간이 너무 짧아서 말씀 테이프 시리즈 가운데 하나는 틀지 않으려고 했으나, 모든 사람들이 조용히 집중해서 듣는 등 열심인 것을 보고는 시간이 안 되어도 모두 듣기로 하였습니다. 참석자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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