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가족들은 일요일에 교회를 그렇게 열심히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온전하지 못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것이 제가 하나님을 싫어하기 시작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랐고, 그것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성경을 전하려고 하면 언제나 거절했습니다. 특히 집에 여호와의 증인들이 찾아오면 아무도 없는 것처럼 보이려고 옷장에 숨은 적도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저는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 마음은 오로지 돈과 일에만 있었습니다. 그것이 제게 중요한 전부였으니까요. 그러다 진 형제님 가족을 만났습니다. 진 형제님은 저를 전도집회에 초청하셨습니다. 그분은 전도집회라고 하면 제가 거절할 줄 아셨기 때문에 전도집회에 가는 것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날 밤에 첫 번째 말씀 테이프를 보고 나서 들은 모든 것이 성경에 관한 것임을 알고 너무 놀라 얼른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분은 저를 억지로 있게 하지는 않으셨지만 “그래도 들어보는 것이 어때요? 누가 알아요? 당신의 일생에 있어서 참 행복을 찾게 될지.”라고 하셨습니다.
그 순간 저는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정말로 행복을 얻고 싶었기 때문에 행복이 무엇일지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계속 듣기로 결심했습니다. 밤에는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 테이프를 보고 오후에는 케빈 함 씨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설교자가 죄에 대해 강조하기 시작하자 마음에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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