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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다섯 지역의 형제자매들이 마음을 모아

- 수지·성남·분당·광주·이천 합동 전도집회 소식   ‘함께’라는 교제 속에서 준비했던 집회  | 조태식 (수지)교제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5-6)   2016년 말에 수지 지역 어머니들이 사모아 섬에서 열린 전도집회에 참석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여섯 명의 어머니들이 사모아 섬에 다녀왔다. 그리고 해외 전도집회에 직접 참여하고 돌아온 어머니들로 인해 선교사를 모시고 전도집회를 여는 것에 대한 교제가 시작되었다. 이후 수지 교회에서는 2017년 초에 전도집회를 여는 것을 계획했으나, 1월과 2월에 많은 해외 선교사들이 전국 각지의 교회 전도집회 강연을 맡게 된 관계로 구역 차원에서 전도집회를 하기에는 시기가 적절하지 않았다. 그래서 3월 중에라도 ‘성경은 사실이다’ 설교를 시청하는 전도집회를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던 중 지역 교회에서 진행된 해외 선교사들의 전도집회가 형제자매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고, 전하는 복음에도 힘이 있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수지 교회에서도 가능하다면 선교사와 함께 전도집회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그에 관한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수지 지역에서 전도집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성남, 분당, 광주, 이천의 형제자매들은 합동으로 전도집회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내었다. 그렇게 해서 작은 전도집회를 열려던 계획은 규모 있는 전도집회를 여는 것으로 확대되었다.이후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합동 전도집회를 준비했다. 각 지역에서 일 맡은 분들이 함께 교제하는 모임이 시작되었다. 최근에는 외부 장소를 이용하여 전도집회를 하는 분위기라 우리들도 외부 장소를 임대하여 전도집회를 준비하자는 데에 의견이 모였다. 집회 기간을 정할 때도 다른 지역을 서로 배려했고, 젊은 형제자매들의 자녀들 학교 일정까지 고려해 6월 19일부터 23일까지로 날짜를 정하게 되었다.대여섯 번의 전도집회 준비 모임을 가졌는데, 그 가운데 집회 홍보를 위해 외부에 홍보지를 전하는 것에 대한 교제가 신선했다. 다섯 지역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전도집회일 뿐 아니라 한 번도 외부에 나가서 전도를 위한 홍보 활동을 해 보지 않았던 형제자매들의 걱정은 우리들의 작은 교제거리가 되었다. 어느 날 다 같이 모여 교제를 나누는 가운데 모두의 마음들이 열렸고, 함께할 수 있는 마음이 준비되었다. 이날의 교제에서 모든 형제자매들의 전도집회를 위한 마음이 모이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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