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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나를 구원하실 이 예수밖에 없네

- 파나마 다비드 전도집회 소식정명준 | 멕시코6월 27일부터 6일간 파나마 다비드 시에서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작년 10월 집회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열린 집회였습니다. 작년에는 시내에 있는 한 호텔의 40석 규모의 작은 홀을 빌렸는데, 올해는 호텔 뒤편에 새로 생긴 건물의 큰 홀을 빌렸습니다. 8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비교적 큰 장소로, 음향 시설을 비롯해 주변 환경이 작년보다 좋았습니다.다비드에는 작년에 한국 성경탐구모임을 다녀오기도 했던 기예르모 형제와 그 여동생 디아나 자매가 주축이 되어 형제자매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전도집회 이후로 모이는 숫자가 조금씩 늘어, 현재는 2-30명 정도가 꾸준히 교제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 라틴아메리카 성경탐구모임 때에는 19명이나 되는 형제자매들이 각자 비행기 표를 구입해 참석했을 정도로 다비드 형제자매들은 전도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작년 10월 집회 때, 기예르모 형제는 오래전 사별한 전처의 형제들을 초대했는데, 그중 마누엘, 호르헤 아르호나 두 분이 구원받았습니다. 그분들은 받은 은혜가 감사해서 작년 집회 이후 지금까지 주위 여러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상당수가 복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분들은 이번 집회에도 서른 명이 넘는 가족들과 주위의 이웃들을 초대했습니다.작년 집회에서 구원받은 마누엘의 부인 바우딜리아 자매는 남편이 전에는 사람들과 어울려 술도 많이 마시고 속도 많이 썩였는데, 구원받은 이후에 완전히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평생 몸에 밴 습관들을 버리고 절제하며 산다는 것이 인간의 의지로는 쉽지 않은 일일 텐데, 하나님께서 이 형제를 통해 주변 사람들을 구원하실 계획이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의 달라진 삶의 태도가 좋은 간증이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분들이 더욱 귀하게 보였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12절의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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