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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교회 안에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

 이강현 | 충주저는 2014년 3월 3일부터 2017년 5월 31일까지 충주에서 공군 학사장교로 3년 3개월간 군 복무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1일부로 민간인 신분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다소 늦은 나이에 군 복무를 시작했기 때문에 저는 입대하면서부터 제대하고 난 뒤 무슨 일을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을 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이어 갔지만, 고민을 하면 할수록 앞날에 대한 걱정만 커져 갔습니다. 대학생 시절 학업에 충실하지 못했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군 생활 동안 틈틈이 책도 읽고 어학 공부도 했으나, 뚜렷한 목표가 없었기 때문에 꾸준히 이어지지 못했습니다.그러던 중 2014년 말 즈음, 제 마음속에 여전히 지옥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초등학교 때 받았다고 생각했던 구원에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교제 안에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내가 구원에 확신이 없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 가서 내가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면 그 모든 것이 무슨 소용인가 하는 생각에 어머니께 처음으로 제 마음을 전했습니다. 어머니는 주님께 간절히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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