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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첫 공식 전도집회

- 멕시코 아카풀코 전도집회 소식정명준 | 멕시코5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있었던 아카풀코 집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멕시코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카풀코는 태평양에 인접한 휴양 도시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이 있는 도시라 관광객들로 연중 성황을 이루는 곳인데, 몇 해 전 멕시코의 치안이 급속도로 불안해지기 시작한 때부터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특히 마약 조직들 간에 세력 다툼이 벌어지는 중요 거점이 되면서부터는 하루가 멀다 하고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 연유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관광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이곳 사람들은 생계마저 위협받게 되었습니다. 민생이 불안정해지다 보니 강도나 도둑들이 많아지는 등 시 전체가 큰 타격을 받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아카풀코는 거의 무정부 상태에 있는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 온두라스의 산 페드로 술라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위험한 도시가 되었습니다.하지만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알려진 세 곳 모두에 복음을 깨달은 우리 형제자매들이 살고 있습니다. 국가의 체제와 가치관이 흔들리고 마약으로 얼룩져 남들이 쉬이 찾지 않는 곳에 구원받고 모이기를 힘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여러 차례 이 세 곳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항상 현지 형제자매들과 더불어 새로 거듭난 영혼을 만나 교제할 수 있었던 좋은 기억들이 남아 있습니다.아카풀코 교제의 시작은 2010년에 프레디 형제께서 라틴아메리카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프레디 형제는 영혼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지만 그 후 아카풀코에서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테이프를 보는 가운데 죄 사함을 깨달았고, 직후 한국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하셨습니다. 그리고 한국 형제자매들이 행함과 진실함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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