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우돈타니 전도집회 소식김동찬 | 태국5월 첫 번째 전도집회5월 12일부터 우돈타니에서 ‘성경은 사실이다’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라오스에서 열일곱 명이 말씀을 들으러 왔고 집회 일을 돕기 위해 부아에서도 여섯 명의 형제자매들이 왔습니다. 부아 어머니들께서는 집회 기간 동안 식사 준비를 해 주었고, 프라판 형제님은 몽족어로 통역을 해 주었습니다. 집회에 오신 분들은 젊은 분들과 나이 든 분들이 섞여 있었고 모두 매우 열심히 말씀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집회에 참석한 라오스 분들 중에는 기독교를 믿는 분들이 많은데 여느 성경 강의를 듣는 것처럼 생각하고 오는 분들도 있어서 힘들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온 분들은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가 다른 곳에서 전하는 내용과 다르다는 것을 아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들었던 라오스 사람들의 간증은 짧고 집회를 해 준 것에 감사하다는 내용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본인들이 오랫동안 기독교인으로 살아왔는데 이 집회에서 말씀을 듣고서야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라오스 사람들의 생각과 간증이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그분들이 진심으로 진리를 깨닫기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미쌔양이라는 분은 예수님이 자신을 매우 사랑하셨으며, 그분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옆구리를 찔리고 가시면류관을 머리에 쓰고 흘리신 피로 자신의 죄가 씻어졌다고 했습니다. 땡와라는 분은 이번에 거듭남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었고, 자신의 많은 죄를 하나님께서 사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미아비숑은 8년간 하나님을 믿어 왔는데 이번 성경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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