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수양회 소식송국빈 | 수지일본의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 도쿄에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시즈오카 현 아타미 시에서 일본 수양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는 한국에서도 5월 초부터 대통령 선거일까지 연휴가 이어졌지만, 일본은 매년 5월 초에 긴 연휴가 있어 고속도로가 많이 막혀 집회 장소까지 가는 데에 시간이 평소보다 두 배나 더 걸렸습니다.일본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유학생들도 자기 나라로 돌아가고 형제자매들도 많이 이사를 가서 그 전에 비하면 모이는 숫자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집회에는 작년 수양회 때에는 거의 오지 못했던 교토나 오사카 형제자매들 대부분이 참석했고, 한국에서도 열한 명의 형제자매들이 참석했으며, 뉴질랜드에서도 한 형제가 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참석한 숫자는 작년의 두 배가 넘은 60명이 되었습니다. 일본 형제자매들은 작년 집회 때에 다음 집회에는 전도할 분을 한 명씩 모시고 오자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모시고 온 분들 중에는 교포들도 있었지만, 일본인들도 있었습니다. 문소선 자매와 김선희 자매는 연세 많으신 일본인을 한 분씩 모시고 왔고, 교토의 고마쓰 자매가 일본 여성을, 김지나 자매는 일본인 친구를 초대했습니다. 도쿄의 김선희 자매는 일본인 가모 형제의 아내인데, 가족인 김미나 자매와 함께 중국 연길에 살고 있는 오빠를 초청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처음 말씀을 듣는 분들이 모두 열세 명이나 되었습니다.아타미 시는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