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비사야 지역 집회 소식배중기 | 필리핀탕알란 전도집회와 생활집회 지난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중부 파나이 섬의 탕알란에서 집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말씀을 처음 듣는 사람들과 다시 듣는 사람들까지 약 50명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탕알란 지역은 물론 인근 방아와 로아스 지역 형제자매들까지 집회를 돕기 위해 약 30여 명이 참석해 모두 80여 명이 함께 숙식을 하며 5일간의 전도집회와 생활집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집회에는 한국에서 온 이준복 형제가 찬송 인도를 맡아 참석자들의 마음을 여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참석자들의 종교는 안식교와 침례교, 가톨릭 등 다양했습니다. 오신 분들 중에는 한 지방 행정 구역의 고문을 맡고 있는 말코니에라는 분도 있었습니다. 이분은 첫날부터 맨 앞자리에 앉아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말씀을 들었는데, 마지막 날 참으로 복음을 깨닫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분이 속해 있던 교단이 중생 교단이어서 우리는 중생 교단 사람이 진짜 중생을 얻었다고 모두 기뻐하며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이후 이분이 방아 지역 형제자매들과 함께 교제하고 함께 말씀을 듣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제가 이 집회에 초대 받았을 때, 제 마음에는 성경에 대해 많은 의문들이 있었기에 참석하기로 결심했습니다.첫날 창세기를 공부하면서,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두 가지 성품이 있었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죄인 된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시기 전에 그들에게 무엇을 요구하시지도 않고 가죽옷을 지어 입히신 사랑의 성품과, 죄를 지닌 그들과 함께 거할 수 없는 공의의 성품이었습니다.둘째 날에 이어진 이스라엘 역사 이야기에서도, 하나님은 공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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