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17.06>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 태국 수양회 및 난 지역 소식에우(태국), 이보은(한국), 임주희(한국)태국 수양회 소식지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북부 치앙마이 시의 리조트에서 열 번째 태국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올해 총 356명이 참석했는데, 최근에 태국 주변 국가로 복음이 전해지면서 미얀마, 라오스에서 전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거리상으로는 가까워도 태국 국경을 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비자 심사를 거치고,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제 자리에 함께하려는 귀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번 수양회의 주제성구는 요한계시록 5장 9-10절의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첫 강연 시작 전에 이 말씀을 각 언어로 읽으며 그 의미를 상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나라 안에서 수많은 족속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살아가지만 똑같이 예수님의 피로 사신 교회의 일원인 것을 알게 했습니다. 수양회 기간 동안에는 하루에 세 번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전에는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듣고, 오후에는 김근식 형제의 강연을, 저녁에는 정경화 형제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연은 불교문화 가운데 살아온 태국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주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는 세상에 태어난 인생들은 반드시 한 번은 죽기에 영원한 생명을 얻어 죄와 죽음의 문제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영원한 생명은 오직 성경에서만 찾을 수 있으니 집중해서 말씀을 들을 것을 당부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 온라인 쇼핑몰

글소리 PDF 웹북 펼쳐보기


* PC 버전 홈페이지 전환



Copyright (c) 2025 (주)많은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