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의료봉사 소식 오시는 분들에게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권희창 | 태국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태국의 난 지역에서 의료봉사가 있었습니다.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치앙마이에서 있었던 태국 수양회에 참석한 한국 형제자매들은 집회가 끝난 후에 난으로 오셔서 모임 장소를 정비하는 일을 도와 주셨습니다. 그 후 저희는 이어서 의료봉사 준비를 했습니다. 봉사활동이 진행될 장소의 돌출되고 굴곡진 바닥을 평탄하게 하고, 천장에 쌓였던 먼지를 제거했습니다. 천막지로 천장을 막고, 공간을 나누고, 에어컨도 설치했습니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마침 방학 중인 부아 지역 학생들과 청년 몇 명이 일손을 보태주었습니다. 마누 형제의 셋째아들 몽, 옹앗 형제의 딸 찌와 찌의 남동생 싸, 그리고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었던 맹 자매의 여동생 쌩, 올해 1월 우돈타니 집회에서 구원받은 안이었습니다. 안은 고향 근처 고무나무 농장에서 일하는데, 2월에 있었던 태국 전국 총회에서 난 지역 소식을 듣고는 마침 4월 한 달간 일이 없으니 가서 일손을 돕자는 마음으로 왔다고 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어떠한 마음으로 오게 되었느냐고 물었더니 몽은 방학 기간 중 집에 있으면 게임만 할 것 같아 자원하게 되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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