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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복음의 힘과 진실한 교제의 가치를 배워 가며

 - 태국 소식김동찬 | 태국안녕하세요. 아내와 새로 태어난 아기는 태국에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1월에는 저 혼자 우돈타니에 있어서 외로웠지만 2월과 3월에 많은 일들이 생겼고, 그래서 더욱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한국에서 태국으로 다시 돌아오고부터 저는 진실된 교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한국 고등학생들의 난 지역 방문2월 13일부터 5일 일정으로 한국 안성 지역 고등학생들이 교회학교 교사들과 함께 태국의 난 지역을 방문했는데, 저도 그곳에 가서 그들과 함께 머물렀습니다. 저는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맡았지만 사실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처음에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가서 교제 가운데서 자라난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크게 놀랐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일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학생들을 보니, 교제 가운데서 자라나는 것이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교사들, 고등학생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졌지만, 나중에는 그들 모두가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패기 넘치고 즐거움이 가득한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난 전국 총회2월 25일에는 4월에 있을 태국 수양회를 준비하기 위한 전국 총회가 난에서 있었습니다. 저는 우돈타니에서부터 운전을 해서 갔는데 업 형제의 친구인 안도 가고 싶어 해서 함께 갔습니다.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서로를 이해하기가 힘들었지만, 그는 제게 많은 것을 이야기하려고 했고 저와 함께 가는 것을 굉장히 즐거워했습니다. 총회의 대부분의 시간은 태국 수양회를 준비하는 일에 할애했습니다. 각 지역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었고, 모두 각자 일하게 될 그룹별로 모여서 집회 기간 동안 어떻게 일할 것인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또 태국의 많은 지역에서 있었던 집회 소식을 들었고, 안도 자신의 간증을 들려주었습니다.총회가 끝난 뒤 몇몇 형제자매들은 늦은 시간까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업 형제는 저를 위해 안의 이야기를 통역해 주었습니다. 안은 마음속에 하고 싶은 말이 참 많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왜 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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