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 이 말씀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월간 글소리

<2017.05> 이 말씀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머노즈 초우더리 | 네팔제가 살고 있는 네팔에는 많은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함께 교제하는 형제자매들 중에 학생은 학교에 가야 하고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직장을 빠질 수 없어서 함께 모이는 집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자기 마음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하는 일이 있고, 자리를 비울 수 없기 때문에 조카에게 기술자의 하루 일당 5백 루피를 주고 자리를 지켜달라고 하고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마음이 있다면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아침에 공장에서 일고여덟 명의 사람들이 옷을 만들 수 있도록 재단을 해 놓고 왔습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하루라도 일감이 없으면 집으로 돌아가서는 3개월 동안 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주문이 들어와도 일을 제때 하지 못해 주문을 놓치게 됩니다. 공장 임대료는 계속 나가야 하기에 여러 가지로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제가 치트완 교제를 위해 일을 한 지 일 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현재 치트완에서 모이는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제 공장의 직원들과 세 가정이 지속적으로 교제에 참여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구원받았을 당시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네팔의 여러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기쁜 일입니다.제가 구원받았을 때는 치트완에서 구원받은 사람이 저 혼자였습니다. 저는 주님 안에서 새롭게 거듭났는데 주변의 기독교인이라는 사람들은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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