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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 태국 전도집회 및 지역 소식   농부아람푸 지역 소식  | 에우지난 1월에 있었던 우돈타니 집회를 통해 새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중에는 우돈타니에서 두 시간 정도 떨어진 농부아람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조양자 자매께서는 농부아람푸에 있는 저의 어머니 집을 개방해 그곳에서 모이며 정기적으로 말씀을 들으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니와 형부와 함께 농부아람푸에 갔습니다. 말씀 듣는 장소를 준비하기 위해서 2월 10일 금요일 저녁에 출발했고 토요일에 도착해 일요일 저녁까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는 테이블과 의자 여러 개를 준비해 갔고, 도착한 뒤 청소를 하고 말씀을 들을 수 있게 장소를 정돈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말씀을 듣는 것으로 이야기 되었는데, 시간이 너무 이르다는 의견이 있어 오전 10시로 시작을 늦추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주로 고무나무 수액을 채취하는 일을 하는데, 새벽 2, 3시에 일어나서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면 아침 6, 7시가 지나서 식사를 준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우돈타니 집회에 참석했던 저의 어머니와 콴 자매의 어머니, 업 형제의 친구인 안, 그리고 업 형제의 어머니까지 네 명이 말씀을 들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농부아람푸로 출발하기 전, 콴 자매는 어머니께 전화해서 저의 어머니 집으로 와서 말씀을 들을 수 있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콴 자매의 어머니 집과 저의 어머니 집은 50km 정도 떨어져 있는 데다 도로 사정도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일이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서 갈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콴 자매는 어머니에게 강요하고 싶지 않아서 더 말하지는 않았지만 어머니가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토요일 저녁에는 업 형제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자신이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으시니 자기 어머니 집에 들러 말씀을 들으시도록 어머니께 이야기를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업 형제의 어머니는 저의 어머니와 같은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 형제 어머니 집을 찾아갔는데, 마침 업 형제의 큰형이자 목사인 래 씨가 함께 계셨습니다. 큰형은 우리가 왜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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