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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 크신 사랑으로 매 순간 함께하신 하나님

    파트리시아 산토스 소리아노(Patricia Santos Soriano) | 멕시코저는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라는 것에서 매우 동떨어진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서 별 간섭 없이 내버려 두셨습니다. 저희 집안에는 어떤 규칙이나 질서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였고 항상 어머니와 저희 자매를 학대했습니다. 잔인하게 모욕을 주고 폭력을 휘두르고 심지어 집에서 쫓아내기도 했습니다. 외삼촌이라는 사람은 제가 어렸을 때 저를 성적으로 학대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 일을 겪자 저는 제가 더러운 존재라는 생각을 떨쳐낼 수 없었습니다. 누가 그랬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일을 알게 된 누군가가 저에게 모질게 했던 말들은 제 상처를 더욱 깊게 팠고, 제 자신이 정말 더러운 존재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어머니는 항상 저희들에게 ‘너희는 내가 겪은 이 고통을 겪지 않으면 좋겠다. 내 고통스런 이야기가 너희들에게 반복되면 안 되니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라.’는 이야기를 자주 해 주셨습니다. 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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