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실리구리 집회 소식이연호 | 네팔인도 실리구리(서벵골 주의 다즐링 지역 도시) 집회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여러 생각이 교차되었습니다. 네팔에서 첫 전도집회를 한 이후에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네팔 사람들의 심리를 잘 알지 못해 여러 차례 겪었던 것과 같은 시행착오를 다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인도 집회를 준비했었습니다. 6월 초 포카라 집회에 참석했던 인도 시킴 지역의 조셉 렙차 씨 부부를 시작으로 6월 하순의 치트완 집회, 8월 말 인도 접경 지역 비르타모드 집회, 9월 중순의 치트완 집회까지 네 번에 걸쳐 인도에서 네팔로 와서 말씀을 듣고 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8월의 비르타모드 집회 때는 16명의 인도 사람이 집회에 참석했고, 9월 치트완 집회 때도 15명의 인도 사람이 참석해 몇 명이 구원받은 간증을 했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이제는 인도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 중에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인도 집회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라주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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