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비사야 지역 집회 소식배중기 | 필리핀탕알란 전도집회와 생활집회지난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중부 비사야 제도의 파나이 섬 탕알란에서 전도집회와 생활집회가 있었습니다. 일요일에 시작해 4일간 진행된 전도집회는 수요일 늦은 밤 침례식을 끝으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집회에는 31명의 사람들이 초대되었고, 집회를 돕기 위해 방아와 탕알란 형제자매들 30명 정도가 함께했습니다.이번 집회에는 방아 출신으로 마닐라 모임에서 일하고 있는 조날린 자매의 어머니도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머니는 그간 방아 전도집회에 두 차례 참석했지만 구원받지 못하셨는데, 이번 집회에서 말씀을 듣고 구원받았다고 간증하셨습니다. 유방암 투병 중이신 어머니는 집회 기간 동안 가슴 통증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끝까지 말씀을 듣고 구원받으셨습니다.초대된 사람들 중에는 인근 지역 교회의 여자 목사와 신도 세 명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둘째 날 목사가 두 명의 신도를 데리고 돌아가 집회를 돕던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다행히 남은 한 명은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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