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나 | 벨로루시
제 이름은 이레나이고 벨로루시 사람입니다. 벨로루시는 중유럽에 있으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의 나라들과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저는 2004년 7월 6일에 구원받았고, 새 생명으로 태어났습니다. 죄, 양심의 가책, 그리고 인생이 세초부터 지고 왔던 죄짐으로 말미암은 고통, 그 모든 것이 없는 생명으로 태어났습니다. 아담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앞에 있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은혜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사람은 자신의 불순종과 허영심으로 인해 결국은 하나님을 찾아가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인간 역사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끊어졌던 관계를 되찾으려는 노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나님을 찾아간 길도 곧거나 평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여러 번 길을 잃어서 곁길로 나가거나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힘도 들고 피곤할 때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저는 나아갔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음식만으로는 충족할 수 없는 굶주림을 느끼게 되었고, 삶의 여러 것들에 대해서 불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가? 어차피 언젠가는 죽을 텐데.”
“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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