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교회에서는 지난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집회가 있었다. 남녀노소 15명으로 조화롭게 구성된 포항 교회 찬양대의 힘찬 찬송 소리가 바깥까지 널리 울려퍼졌다.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찬송가 78장)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전하는 일주일간의 집회를 알리는 포성이었다. 이번 집회에는 포항 형제자매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경주의 형제자매들도 많이 참석하였다. 경주 형제자매들은 아직 영혼이 거듭나지 않은 친인척들을 모시고 저녁마다 집회에 참석하였고, 근래에 있었던 집회에서 구원받은 분들도 눈에 띠었다.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형제자매들도 바쁜 일과를 뒤로한 채 자리를 메워 주었다. 월요일은 봉사 일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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