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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꿈 같은 사랑>으로 전도하고 싶습니다

후안 호세(Joan Jose) | 멕시코
후안 호세 형제는 멕시코 복음 역사의 시작지인 북부 나바 지역에 살고 있다. 구원받게 되기까지 그의 삶의 이야기와 최근 <꿈 같은 사랑>을 외우고 있는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영원히 단번에 속죄해 주시고
저는 1996년 4월 21일, 미국 이글패스(멕시코 북부 지역과 국경을 맞닿고 있는 미국 남부 지역)에서 열린 전도집회에서 고완석 형제님과 개인 상담을 통해 구원받았습니다. 당시 저는 다른 교회에 다니고 있었고, 그 교회에서 침례도 받았습니다. 나름대로는 구원받았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고완석 형제님께서 저에게 구원받아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시면서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 테이프를 보라고 하셨을 때, 저는 이미 구원받았고 그 테이프는 세 번씩이나 봐서 이미 내용을 다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삼일 정도 지내면서 함께 성경 공부를 하면 어떻겠느냐고 하셔서, 삼일을 더 남게 되었습니다.
그 삼일 동안 성경 공부를 하고 개인 상담을 받는 동안, 통역하는 분이 더 이상 통역하고 싶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말을 안 듣고 너무 제 생각대로만 해서 힘드니 저에게 통역을 해주지 않겠다고 한 것입니다. 통역사는 오지 않고, 대신 그분의 동생이 오셔서 저에게 ‘당신이 구원을 못 받는 이유는 당신 생각대로 구원받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생각을 버리고 그냥 들으세요. 하나님께서 당신의 생각을 인도하셔서 당신이 들어야 될 말을 성경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하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통역하시는 분이 다시 들어와서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고 형제님께서 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죄가 있습니까?”, “저는 죄가 없습니다. 구원받았습니다. 침례를 받았기 때문에 죄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고 형제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침례 받는 것은 죄를 없애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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