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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성경적 담화

 - 이스라엘의 제사    레위기 1장부터 5장까지에는 다섯 제사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의 이 다섯 제사는 그 종류가 서로 다릅니다. 또 드리는 방법에 따라 화제(火祭)와 요제(搖祭), 전제(奠祭), 거제(擧祭)로 나뉩니다. 화제는 불에 태우는 것이고, 요제는 곡식 단을 흔드는 것이며, 전제는 제물에 포도주를 붓는 것입니다. 거제는 ‘擧(들 거)’ 자를 쓰는데, 위로 들어 올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다섯 가지 제사의 특성을 살펴 그 참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번제레위기 1장에 번제에 대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하시도록 드릴지니라 … 만일 그 예물이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3, 10절)   번제는 소나 양,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제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때로는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로 드리기도 했습니다.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삼을 것이요  (14절)   예물이 새의 번제일 때는 수컷, 암컷을 말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렇듯 소, 양, 염소, 그리고 비둘기로 번제를 드렸는데, 제사를 드려 죄를 용서받으려는 사람이 번제물의 머리에 손을 올려 안수를 함으로써 자신이 대가를 치러야 할 죄가 제물에 넘어가게 했습니다. (4절 참조) 그리고 제물의 각을 뜨고 가죽을 벗겨서 머리와 기름을 번제단에서 태우고 내장과 정강이도 물에 씻어서 태웠습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9, 17절) 고 했습니다. 태우는 냄새를 여호와 앞에 드린 것입니다.       소제레위기 2장에 소제에 대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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