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에는 신명기 8장을 읽으며, 이스라엘 민족이 40년간이나 광야 생활을 했던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 알게 하시기 위해서였다고 하면서, 우리 신앙인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아 징계로 멸망을 당했던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하면 복을 받고, 어떻게 하면 저주를 받는지 성경에서 먼저 가르쳐 주신 것이라고 하였다. 또 여호와께서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그 백성의 마음을 흥분시켜 성전 건축의 역사를 이루었다고 하면서, 세상을 살다 보면 답답하고 용기 잃을 때도 많지만 약속하신 것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힘입어 흥분되이 살아갈 것을 이야기했다.
26일과 29일 오후 강연에는 전효석 강사의 과학 강의가 있었다. 우주와 빛의 다양한 속성에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과 인간, 천체, 바다를 주제로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조성하신 환경 조건에 대해 자세히 강의했다.
26일과 27일 저녁에는 이용화 강사의 강연이 있었다. 히브리서 2장 1절부터 4절을 읽고,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3절 말씀을 설명했다. ‘큰 구원’이 단순히 지옥에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뛰어넘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설명하면서, 나를 사랑하여 구원해 주신 그분이 얼마나 위대한 ‘창조주’인지 새삼 깨우쳐 주었다. 창조주가 우리를 만드신 것은 에베소서 2장 10절 말씀처럼 선한 일을 위해서였는데, 최고의 선은 하나님이며 최고의 선을 행하신 것은 창조라고 했다. 우리가 태어난 것은 하나님의 선한 일에 속한 것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자체를 하나님 앞에 산제사로 드리면서 하나님의 높으신 선을 찬양하며 사는 삶이 선한 것이라고 하였다. 더불어 하나님의 기쁘고 선한 뜻 안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였다. 27일에도 같은 맥락으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선한 일에 대하여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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