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마닐라의 남쪽 지역에 있는 카비테 학교에서 집회가 있었습니다. 학교 집회는 예정했던 대로 교사, 학교 직원 등 5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그 학교와 관련된 사람들은 정문 경비원을 제외하고 전원이 모두 말씀을 듣도록 하였습니다. 마닐라에서 형제자매들이 와서 식사를 준비하는 등 집회 진행을 도와주었습니다. 집회에는 한국의 부산, 경남, 전주 지역에서 오신 17명까지 합하여 모두 101명이 참석하였습니다.강당 가득 모인 사람들 모두 말씀에 집중하여 잘 듣는 분위기였습니다. 마치 화면 속 권 목사님이 실제로 오셔서 하시는 설교를 듣는 듯 목사님의 질문에 모두들 대답도 하고, 손도 들고, 웃음으로 화답하기도 하며 말씀에 흠뻑 빠져서 호응했습니다.
처음에 교장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참석한다고 했을 때는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이 솔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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