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전하는 글을 쓰려고 하니 마치 어제 있었던 일인 듯 대회 날의 풍경이 눈앞에 훤히 떠오른다. 유럽에서 열린 제1회 ‘꿈 같은 사랑 암송대회’에 대해 준비 과정에서부터 말씀 드리고자 한다.
유럽 ‘꿈 같은 사랑 암송대회’는 6월 3일부터 이틀간 있었던 폴란드 바르샤바의 유럽 전체모임에서 논의되어, 11월 유럽 성경탐구모임 때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이후 유럽 대회 진행팀은 한국에서 대회를 진행했던 분들과 긴밀하게 연락하며 여러 조언을 받았고, 대회 암송 범위는 20단락으로 목표를 정한 다음 각 지역의 암송 조장을 선출했다.
7월 2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전체 모임에서 첫 번째 암송 조장 모임을 가졌는데, 그때 단체전은 한 언어로, 개인전은 두 언어로 하기로 결정하였고, 9월 3일 두 번째 모임에서는 예선전 단락 통과 규정, 사회자, 각 언어에 따른 심사위원 후보, 그리고 상품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개인전 최고상인 ‘꿈 같은 사랑’상에는 성경탐구모임(북미지역 성경탐구모임이나 한국의 국내외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할 수 있는 비행기 표를, ‘꿈만 같으면서도 뚜렷한 사랑’ 상에는 성능 좋은 디지털카메라를, ‘넓고 크고 높고 깊은 사랑’ 상에는 화장품 세트
이전기사 :<2012.01> ‘흥’과 ‘얼’이 있는 노래를 부르자!
다음기사 :<2012.01> 마음을 같이하여 모이기에 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