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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 ‘꿈 같은 사랑’을 함께 씁시다

채태식 | 여수     저는 <글소리>에 실린 힘차고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간증 글들을 보면 그 마음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구원받았으면 저렇게 살아야 하는데 나는 지금 무얼 하고 지내고 있는가 하는 자책과 함께, 늘 시간만 허비하고 세월만 낭비하는 눈 먼 장님이 꼭 나를 지칭하는 것 같아 괴롭기도 했습니다.     ‘꿈 같은 사랑 쓰기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럼에도 그저 <꿈 같은 사랑>을 정성들여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 정도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자매가 ‘꿈 같은 사랑 쓰기책’을 여러 권 사왔으니 한 세트(4권)를 선물로 주고 싶다고 하여 고맙게 받게 되었습니다. 암기책이라면 암기를 해야 하는 것이 답인 것처럼 쓰기책이니 쓰는 것이 선물한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곱 번 쓰면서 외우며 한 세트 네 권을 단숨에 마치고 나니 무언가 부족한 것 같은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타인에 의해 한 것과 자발적으로 한 것과의 차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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