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집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전도집회라기 보다는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이 함께 모여 지난 신앙생활을 다시 돌아보는 자리였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두 분을 포함하여 교토, 오사카, 도쿄에서 20여 명의 형제자매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새로 지은 교토 모임집이 전도의 일로 활성화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형제자매들이 함께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병국 강사님이 교회의 비밀과 교제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에 동참하는 것의 중요성, 그리고 건강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정말 일본은 한국과 가까우면서 먼 나라였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으며, 교제에서 진행되는 일에 대해 무관심했고 전도를 게을리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