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홀트에 오신 후 저희들과 성경 공부도 하고, 기도도 가르쳐 주셨지만 2년 동안 저희들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야기를 듣지 않고 피해 다니고, 침대 밑에 숨거나 밖에 나가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두 모여서 기도하자고 하시는데, 그곳에서 말을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은 저뿐이었기 때문에 제가 해야 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성경을 제대로 모르니 이상하게 말했던 것 같습니다. 이필성 목사님은 저를 부르시더니 ‘기도가 무엇이냐,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하시며 가르쳐 주셨고, 말을 잘할 수 있는 제게 관심을 가지고 성경을 전하려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목사님의 이야기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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