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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 <꿈 같은 사랑> 한자 이야기

 - 한영대역 18-20단락   장현숙   소동(騷動), 경배(敬拜),  질문(質問),  홀(笏)   사람에게 귀가 둘이고 입이 하나인 이유는 먼저 남을 이해하고 다음에 나를 이해시키라는 뜻이라고 한다. 또 한문에 ‘人之過失(인지과실)은 多由言語(다유언어)니라’는 말이 있는데, ‘사람의 잘못의 대부분은 말에서 말미암는다’는 뜻이다. 잠언 29장 20절에도 보면, “네가 언어에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는 말씀이 있다. 사람은 모든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언어를 쓴다. 따라서 말은 사람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매개체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기 자신을 비롯하여 주변에서 말로 인한 실수를 종종 보게 된다. 그러므로 말을 조심하면서 생활해야겠다. 현명한 언어생활을 하는 방법 중에는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방법이 있다. 傾聽(기울 경, 들을 청)이라는 단어의 한자 뜻을 풀어보면, 상대방이 하는 말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말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내(人) 머리(頁)를 기울이며(頃:匕(비수 비:짧은 칼)%2B頁(머리 혈)=머리에 짧은 칼을 들이대니 머리가 기울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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